남산의 부장들 영화 시작
전 중앙정보국 부장 박용각이 미국에서 한국의 주권자 박 대통령의 비리를 폭로하는 장면에서 영화가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박 대통령이 한국에서 벌이고 있는 무자비한 인권 모독과 잔인한 일들에 대해서 핏대를 솟으며 폭로하고 있었습니다. 그 시각 한국에서는 박용각에 비리 폭로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는 박 대통령의 모습이 등장을 합니다. 예전에는 박용각이 박통령의 오른팔로써 모든 일들을 다했는데 비리를 폭로하면서 자신을 배신했다는 그 사실 앞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박통령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김 부장을 미국으로 보내서 당장 박 부장이 퍼트리고 있는 비리에 대해서 수거해 올 것을 명령하여 김 부장은 미국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데보라 심을 만나 박 부장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 파악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박 부장을 만난 김 부장은 박 부장을 만나 설득한 끝에 그가 퍼트리고자 하는 박통령의 회고록 원본을 회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박 부장에게 한국에서의 이 소란이 잠잠해지면 들어와서 박통령 앞에 싹싹 빌라고 한 마디를 하고 김 부장은 한국으로 회고록을 가지고 돌아오게 됩니다. 김 부장은 박 부장과의 옛정을 생각해서 박통령에게 찾아가 그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그를 용서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던 중 일본에서 박통령의 회고록 축약본이 출시가 되었고 박통령은 믿었던 김 부장 그리고 박 부장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에게 대로하고 그를 멀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데보라 심을 만나 박 부장의 냉철한 그의 의지를 듣게 되고 회고록을 그리고 박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하는 일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목숨을 내건 자신의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열망이 박 부장에게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박통령을 배신할 수 없던 김 부장은 끝내 자신의 손으로 박 부장을 처리하고 그의 시신조차 찾을 수 없도록 갈아 없애게 됩니다.
자신의 손으로 박통령을 처단하는 김부장
자신의 손으로 박통령의 앞길을 방해하는 박 부장을 처리했음에도 불구하고 김 부장의 행동에 대해서 지적하는 박통령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박부장을 버렸을 때 처럼 김부장 역시 자신이 쓰고 버리는 한 낱 물건으로 생각하는 그의 모습에 김부장 역시 박부장과 같은 모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믿었던 박통에 대한 배신감에 치를 떨기 시작하는 김 부장은 그 때부터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빼놓고 회의를 하는 자리 가운데 몰래 찾아가 도청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박통령이 한 전화를 통해서 김부장 그 자식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통화를 듣게 되고 김부장에게 했던 것 처럼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내가 너를 믿으니 더러운 일을 진행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렇게 김부장이 한 가지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바로 박통령을 죽이고 자신의 나라에 자유를 가지고 오는 혁명을 계획하기 시작합니다.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최후의 만찬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그 그 곳에 결사단과 함께 박통과의 식사 자리에 찾은 김부장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렇게 그 자리에서 박통령에게 하야 할 것을 소리치면서 박통과 함께 있던 모든 사람들을 암살하고 박통령 가슴에 총을 쏴 그를 사살하게 됩니다. 그렇게 김부장은 혁명을 이루게 되지만 결국 붙잡혀 사형을 당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남산의 부장들 영화 리뷰 & 느낀 점
박통령의 권력 이인자로 불리던 김규평 중앙정보부 부장이 실제로 박통령을 암살하는 이야기를 다룬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이 나라를 자신의 손으로 움켜잡고 있었던 박 대통령의 모습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그와 함께 했지만 잘못되었음을 바로잡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인 부장들의 모습들을 통해서 내 조국, 내 민족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영화였습니다. 대통령의 무한한 신뢰를 받던 그들이 한 순간에 버림을 받게 되고 목숨까지 위협을 받게 되는 그 상황이 되었을 때 그들이 그 어려움을 헤치고자 하는 모습들 그리고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그들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이상 영화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리뷰 & 느낀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지전 : 에록고지를 끝까지 점령하고 지켜라 (0) | 2022.06.08 |
---|---|
돈 - 성공해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 (0) | 2022.06.03 |
더 게임- 상위 0.01% 재벌 노인이 젊은 몸을 차지한다 (0) | 2022.05.25 |
베놈 인간의 뇌를 먹는 히어로 베놈 (0) | 2022.05.24 |
그린랜턴:초록색 반지에 선택 받은 용사여 지구를 구하라 (0) | 2022.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