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턴 영화 시작
우주를 3600개의 섹터라는 구역으로 나누고 그곳을 수호하는 초록 옷을 입은 수호대 그린랜턴 군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무한한 힘을 가진 초록색 반지를 통해서 우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우주를 수호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버려진 섹터에 구조 요청으로 인해서 행성으로 향한 그린랜턴 요원들이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불시착해서 땅 아래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는 예전에 그린랜턴을 만들었던 초창기 수호자였지만 두려움으로 인해서 갇히게 된 타락한 수호자가 잠들어 있었고, 그곳에서 그를 보고 두려워하는 그린랜턴 요원들의 영혼을 빼앗아가 그곳을 탈출하여 온 세계를 위험에 위협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린랜턴 최고의 전사 아빈 슈어가 그의 행방을 쫓는 중 그린랜턴에 신호가 잡히게 되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그를 잡아먹으려는 악한 수호자 패럴랙스에게 상처를 입고 지구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치명상을 입은 아 빈슈 르는 자신의 후임자를 찾기 위해서 지구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오늘의 주인공 할 조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 빈슈 르의 반지는 할 조던을 후임자로 지명하게 되고 그를 이끌고 아 빈슈 르가 죽어가는 그곳으로 이끌어 오게 됩니다. 그렇게 영문도 모른 채 아빈 슈르를 만난 할은 반지를 끼고 아 빈슈 르의 말을 따라서 맹새를 하기 시작하고 그렇게 아 빈슈 르가 가지고 있던 랜턴과 반지를 가지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때 아 빈슈 르의 시체를 확보한 헥터가 그의 유전자와 몸을 검사하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 가운데 패럴랙스의 피가 헥터의 몸에 잠입하게 되고 그때부터 악한 두려움에 사로잡힌 헥터는 악한 힘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 시각 할은 반지의 맹새를 다시 한번 하는 중 어디론가 이끌림을 당하는데 바로 그곳은 그린랜턴 요원들이 모여 있는 행성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유전자 검사와 여러 가지 힘을 부여받은 할은 그린랜턴 요원으로 자리 잡게 되지만, 그린랜턴 요원으로서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훈련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요원들은 할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를 멸시하고 무시하기 일수였습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패럴랙스와 대결하는 할
하지만 스스로의 자격을 의심하고 하루 하루 평범하게 살고자 했던 할인 그린랜턴 요원으로서의 자격을 버리기 위해서 반지를 빼버리고 있었습니다. 그 시각 그린랜턴 요원들은 타락한 수호자 패럴랙스의 위치를 파악하여 그와 싸우기 위해서 찾아가는데 하지만 그들의 힘은 역부족이었고, 힘이 약한 그린랜턴 요원들의 영혼은 모두 그에게 사로잡히게 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이 믿을 것은 아 빈슈 르의 후계자인 할 조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구에서는 패럴랙스 피에 감염된 헥터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그를 제지하기 위해서 할 조던이 나서게 되었고, 헥터의 힘을 감지한 패럴랙스가 지구를 향해 나아오고 있었습니다. 헥터를 통해서 패럴랙스의 계획을 확인한 할 조던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서 오하 행성으로 찾아가 그린랜턴 장로들에게 도와달라는 요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은 지구를 구할 생각이 보이지 않았고 결국 할 조던 혼자 지구로 찾아오는 패럴랙스에 대항하기 위해서 대기권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렇게 패럴랙스와의 싸움에서 조금씩 할 조던이 밀리기 시작하는데 그때 이렇게 외치기 시작합니다. 나의 눈을 벗어날 악은 절대 없다 나의 힘을 두려워하라 그린랜턴의 빛을 이라는 외침과 함께 패럴랙스를 지구 밖으로 쫓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패럴랙스의 힘이 워낙 막강해 지구 밖에서 전투를 펼치지만 패럴랙스의 힘이 누그라 들지 않게 됩니다. 그때 할 조던이 한 가지 묘안을 찾게 되는데 바로 태양계로 찾아가 그곳에서 패럴랙스가 태양의 힘으로 끌려가 죽음을 맞이하게 하는 작전이었습니다. 이 작전을 통해서 할 조던은 죽음을 맞이 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목숨과 맞바꿔 지구를 구할 다짐을 하고 패럴랙스에게 대항했기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할 조던의 계획대로 패럴랙스는 태양계로 끌려 들어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의식을 잃은 할 조던을 또 다른 그린랜턴들이 찾아와 도움을 주고 그의 힘과 그의 후계자 됨을 인정하고 지구를 구하며 영화는 끝나게 됩니다.
그린랜턴 영화 리뷰 & 느낀점
2011년에 등장한 SF영화 반지라는 주제로 히어로가 되는 할 조던의 이야기인 영화는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토리가 동화만도 못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 땅에 보이게 할 수 있던 영화였다고 극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든지 그린랜턴이라는 히어로물을 보면서 느낀 점은 내 목숨을 내어가면서 까지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하는 할 조던의 모습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고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는 나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들고,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모든 것들을 목숨 걸고 지킬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재미로 보았으면 좋겠고, 너무 몰입해서 영화의 스토리를 깨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상 그린랜턴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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