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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싸움의 기술이라는 영화는 한 힘 없는 청년이 싸움을 잘하는 스승을 만나서 자신의 인생을 지키고 개척해 나아가는 영화 하지만 슬픔과 먹먹함이 남겨지는 영화입니다.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싸움의 기술 영화 줄거리를 통해서 느낀점

영화가 시작되고 한 학생이 화장실로 끌려가 구타를 당하고 있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그 학생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송병태라는 학생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마음에 들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학교 일진들에게 폭행을 일방적으로 당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런 힘도 없고 저항도 하지 못하는 자신의 삶을 반전시키기 위해서 무술 관장님에게 찾아가 무술을 배우게 되지만 관장님은 마음과 심신을 달련하는 것이 특공 무술이라는 말만 반복하면서 괴롭힘을 당하는 자신의 삶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어 주는 관장님에 대해서 한심하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병태는 관장님에게 도장을 그만둔다고 말을 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중요한 시기에 관장님은 싸움을 가르쳐 주겠다는 말을 해줍니다. 그렇게 관장님의 강의가 길어지는 그때 밥집에서 깡패들과 시비가 붙게 되고 관장님은 처참하게 폭행을 당하게 되고 결국 그 도장을 떠나는 병태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반전인 것은 병태의 아버지는 이 나라를 지키는 형사였습니다. 맨날 친구들에게 맞고 들어오는 병태를 한심하게 처다 보고 타박하는 아버지, 맞는 것보다 사람을 때리는 기술을 터득하라고 타박만 하는 아버지 밑에서 오늘도 병태는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부여잡게 됩니다. 결국 병태는 학교를 다니기 싫어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할아버지는 도구를 이용해서 일진들을 대적하라고 하지만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은 더욱더 폭행을 당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때 자신의 중학교 친구였던 재훈이라는 친구가 전학을 오게 되고 병태를 괴롭히는 일진들을 대신하여 그들과 싸움을 하지만 결국 엄청난 구타를 당하게 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싸움의 신이라고 불리고 있는 한 남자가 등장했으니 그의 이름은 바로 오판 수라는 사람입니다. 동네 싸우나에서도 주먹으로 서열을 한 방에 정리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 병태는 그 사람의 제자가 되어 자신들을 괴롭힌 일진들에게 복수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제자로 받아주지 않는 병태의 모습에 끈질기게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제자로 받아달라는 병태의 간절함을 알아본 판수는 그를 제자로 받아주게 됩니다.

 

싸움의 신으로 발전하는 병태 그리고 복수에 성공

판수의 제자가 되었지만 쉽게 싸움을 가르쳐주지 않는 판수 매일 매일 라면을 끓이는 잔 신부름부터, 수건을 짜고 집안을 청소하고 빨래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시키지만 결국 싸움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어느 날이었습니다. 갑자기 판수가 병태에 손에 칼 한 자루를 지어주면서 나를 찌르라고 합니다. 하지만 병태는 쉽게 칼을 사용하지 못하였고 결국 판수는 병태의 손목을 그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싸움의 기술 하나씩 하나씩 배워 나아가는 병태는 동전 던지는 일에 있어서 집중적으로 시키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판수는 다른 어른과는 달랐습니다. 병태에게 여러 가지 잔 신부름을 시키면서도 그를 걱정하고 그를 이해하고 그를 위로해주는 참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병태는 판수에게 점점 마음을 주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병태는 판수에게 배운 싸움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생기지만 결국 한 번도 그 스킬을 사용해 보지 못하고 일진들에게 폭행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친구를 죽인 일진들 하나하나를 계획적으로 복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결국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을 하나하나 격파해 나아가고 병태는 마지막 학교 짱을 재압하여 자신의 복수를 성공하고 살인 용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등에 칼을 맞고 유유히 그곳을 빠져나가는 판수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싸움의 신을 보고 영화 느낀점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로 필요 이상의 악한 모습들이 우리 청소년 아이들의 모습 속에 나타나고 있구나라는 마음 아픈 소식을 접하게 하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어느 친구는 장난이라고 하지만, 어느 친구는 그 장난을 통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학교 폭력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병태 또한 학교 폭력에 치가 떨려 스스로 싸움을 배우며 자신을 지켜 나아가고 있지만 100%의 힘없는 학생들이 오늘 병태와 같이 죽기 살기로 싸움을 배우려고 하는 모습이 없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루빨리 학교 폭력이 근절되고 모든 학생들이 평화롭게 학창 시절의 추억을 쌓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봅니다.

 

이상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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