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라는 영화를 보면서 한 여자가 자신이 원하던 삶을 찾았음에도 앗아가 버리는 세상을 향한 복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너무나 가슴아픈 이야기를 우리 가운데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함께 영화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솔트 영화 그리고 줄거리를 통해서 느낀점
오늘의 주인공 에블린 솔트는 러시아 미국 대사관에서 근 부하던 부부의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부가 어느 날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교통사고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이 그들의 딸이었던 에블린 솔트였습니다. 그날의 교통사고로 홀로 본국 미국으로 돌아와 쓸쓸한 삶을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성인이 된 솔트는 거미 연구의 최고학자였던 마이크라는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여 아름다운 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솔트는 CIA 요원으로서 북한에서 스파이로 몰려 온갖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죽을 위기에 처한 솔트는 자신의 남편의 탄원서로 인해서 포로 교환을 명분으로 풀려나게 되고 그렇게 다시 본국으로 돌아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결혼기념일에 에블린 솔트가 만나서는 안될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일반적인 정유 회사원으로 정체를 숨기면서 CIA 활동을 하고 있던 솔트는 러시아에서 전향하고자 CIA로 찾아온 연방보안국 요원을 만나게 되고 그 요원이 미국에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는 솔트의 정체를 밝히게 됩니다. 그 남자의 이름은 바로 바실리예비치 올로프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결국 이중첩자의 활동을 하고 있는 솔트는 러시아에서 최고의 암살 교육을 받은 요원이 맞았습니다. 그 시국에 방미하는 러시아 대통령 암살을 위해서 미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렇게 미국을 빠져나와 러시아로 향한 솔트는 자신과 함께 어린 시절 훈련을 받던 동료들을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남편이 살해 당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겉으로는 괜찮았지만 속으로는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솔트는 그곳에 있는 모든 동료들을 사살하고 이 일에 연관되어 있는 모든 러시아 첩자들을 죽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또 다른 동료를 죽이기 위해서 백악관에 침입하게 된 솔트 그리고 또 다른 슈네이더의 모습이 등장하게 되고 그들의 주 임무인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불살라 폭탄을 들고 대통령을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복수에 성공하고 또 다른 복수를 꿈꾸는 에블린 솔트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암살하고자 자신의 몸에 폭탄을 터트리려는 수네이더는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원들의 총에 의해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게 솔트 혼자 대통령이 있는 지하 벙터 8층으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자신과 함께 CIA에 몸 담고 있었고 자신의 가장 측근이었던 테드 윈터가 자신과 같이 암살 요원으로서 미국에 잠입한 이중 첩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통령과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되고 핵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솔트는 너무나 반갑게 그를 맞이했지만 이 모든 것 또한 그녀의 계획이었고 측은하게 다가가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그녀의 계획을 모두 알고 있던 윈트는 그녀에게 총구를 겨누게 됩니다. 결국 마지막 사투가 펼쳐지게 되고 처절한 싸움 끝에 솔트는 모든 악의자들을 죽이는 데 성공하고 복수를 끝마치게 됩니다. 자신의 남편의 복수를 모두 마친 솔트는 헬기를 타고 감옥으로 이송하는 중 또 다른 동료였던 피바디에게 자신의 존재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이 행한 일들에 대해서 모두 얘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목적이 무엇인지도 그에게 알려주게 되고 그녀의 진심과 그녀의 목적과 계획을 들은 피바디는 솔트를 탈출시켜 또 다른 복수를 시행하게 만들어주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솔트라는 영화를 보고 느낀점
영화 솔트를 연기하는 앤젤리나 졸리의 연기력은 역시 평가를 못할 정도로 신선하고 열정이 넘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 한편으로 현 시대 가운데 나라를 팔아 넘기기 위해서 스파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소름이 끼칠 정도로 사람들의 악함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한 여자가 스파이 였지만 사랑하는 남편의 죽음 앞에서 스파이의 모든 것을 저버릴 정도로 사랑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외국에서는 이러한 리뷰를 남기기도 합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이 너무 화려하고 멋졌어,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력이 영화를 살렸어"라는 평도 있었지만 악평에서는 "안젤리나 졸리의 남편이 너무 허무하게 죽었어, 스토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겠어"라는 악평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하는 솔트의 외로움 쓸쓸함 그리고 허무함을 통해서 재미있게 영화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상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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