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끓는 청춘 - 영화 줄거리를 통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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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우리 안에 있었던 풋풋했던 청춘 그리고 나의 첫 사랑에 대한 감격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향수를 느끼길 바랍니다.

 

피 끓는 청춘 영화 줄거리를 통해서 느낀점

1982년도의 충청도의 배경으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자신의 주먹 하나로 그 지역을 재패한 오늘의 여자 주인공 영숙과 그의 어린 시절 엄청나게 친하게 지내는 친구임과 동시에 영숙의 첫사랑인 오늘의 카사노바 중길이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며 사랑을 해 나아는 이야기로 영화가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영숙은 평생 중길을 사랑하고 좋아했지만 중길은 친구 이상으로 영숙을 생각하지도 않고 다른 여자들에게는 마음을 주면서 영숙에게는 한 번도 마음을 주지 않는 아주 단호박 같은 철벽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영숙은 패권 싸움을 위해서 다른 학교 일진들이랑 패싸움을 하게 되고 그 지역을 다른 여자 친구와 함께 지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영숙은 한숨을 내 쉬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숙과 중길 사이에 또 다른 학생이 찾아오게 되었으니 그 친구의 이름은 서울에서 학교생활하던 소희라는 아주 이쁜 여학생이 전학을 오게 됩니다. 중길은 카사노받 처럼 소희를 보자마자 꼬시기 시작하지만 소희는 눈 하나 까딱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이는 영숙은 더욱더 중길에 대한 사랑이 커지게 됩니다. 서울에서 전학 오게 된 소희는 다른 학생들과는 다르게 조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많은 남자 친구들의 사모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종길은 그런 소희를 계속적으로 꼬시지만 좀처럼 종길에게 마음을 주지 않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외부 활동 시간 모내기를 하는 소희가 발에 거머리가 물리게 되고 종길은 거머리를 떼어내고 자신의 입으로 피를 빨아 주고 소희를 둘러업고 양호실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밤이 늦은 시간까지 소희 옆에서 지켜주고 그녀가 집으로 걸어가는 그 어두운 길 또한 함께 해주면서 종길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게 됩니다. 그렇게 종길과의 만남을 시작하게 되지만 그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던 영숙은 상처받게 됩니다. 영숙 또한 종길을 꼬시기 위해서 이 방법 저 방법 사용해 보지만 종길의 마음은 좀처럼 넘어오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해피엔딩은 종길과 영숙

그러던 어느 날 영숙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학교를 자퇴하게 되고 그의 아지트로 향하게 됩니다. 종길은 너무나 걱정되는 나머지 아지트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묘한 감정이 흐르는 종길과 영숙은 키스를 하게 되고 그 모습을 소희가 보게 되고 결국 영숙이를 버리고 소희를 쫓아가는 종길에게 또다시 버림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종길의 마음 한 편에는 영숙이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숙이에게 한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영숙이를 좋아하는 광식이가 종길이를 사랑하는 영숙이에게 질투를 느낀 나머지 영숙이를 따르는 동생들을 이용해서 배신하게 되고 구타를 당하게 합니다. 그렇게 마음에 상처 몸에 상처를 받게 된 영숙은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서울로 상경을 하게 되고 그 소식을 듣게 된 종길은 광식이를 찾아가 그와의 혈투를 벌이지만 처참하게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끈기 하나는 그 누구보다 자신 있었던 종길은 광식이와 함께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종길이가 광식이를 이기고 영숙이에게 선물 받은 자신의 신발을 되찾고 자신의 위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종길이는 그날부터 다른 사람이 되기 시작합니다. 성공한 모습으로 영숙이 앞에 서기 위하여 열심히 공부도 하고 여자 친구들에게 눈길도 주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당당하게 대학교에 입학한 종길은 바로 영숙이를 찾아가데 됩니다. 멋진 정장을 차려 입고 손에는 꽃다발을 가지고 영숙이에게 가서 사랑을 고백하며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열정이 넘쳤던 종길과 영숙이의 사랑이 해피엔딩이라는 아름다운 스토리로 영화가 끝이 나게 됩니다.

 

피 끓는 청춘 영화 느낀 점

이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향수를 다시 한번 불러 일으키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우리도 피 끓는 청춘의 시절이 있었고, 열정이 넘쳤던 첫 사랑의 대상이 있었음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던 영화였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사람, 그리고 그 사람과의 연인이 되는 그 모든 과정을 보여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의 첫 사랑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기억하여 나의 옛 추억으로 다시금 빠져들어가도록 도와 주었던 영화였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영화를 통해서 박보영의 귀여운 연기를 볼 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현했던 영화였습니다.

 

이상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