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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출처

신들의 전쟁 이야기 시작

태초의 이집트 신들은 자신들이 만든 사람들과 함께 그 낙원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갔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든 세계를 다스리던 왕이 자신 자신의 왕위를 물려줄 때가 다가와 대관식이라는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각 인간세상에서 누구보다 손이 빠른 꾀돌이 도둑 백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훔치고 자신의 여인에게 향하게 됩니다. 자신의 여인은 대관식에 입고 갈 드레스를 그 누구보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 앞에 자신이 훔친 드레스를 가져다가 선물이라고 주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렇게 대관식이 시작되고 이집트의 왕 최고의 신 오시리스가 등장하며 태양의 신의 이름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호루스가 왕위를 물려받으려고 하는 그때 오시리스의 동생 세트가 등장을 하게 되며 형제의 만남을 서로 반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트가 그곳에 온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호루스가 받아야 될 왕위를 자신이 빼앗으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그곳에 오시리스를 죽이고 호루스의 눈을 뽑아버리고 그곳에 있는 신들의 힘을 하나둘씩 빼앗아 결국 대관식은 아수라장이 되고 인간 세계에서는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그렇게 세트가 왕이 되고 많은 신들이 반기를 들었지만 결국 목숨으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호루스도 두 눈이 뽑히게 되었기에 좌천되어 결국 외딴곳에 쫓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호루스의 눈이 보관된 세트의 보물창고에 백이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 숨겨진 호루스의 눈을 훔치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세트의 부하에 의해서 자신의 여인이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여인과 함께 도착한 곳은 호루스가 은신해 있는 성전이었고 그곳에서 호루스의 눈을 주는 대신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을 구해달라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쪽 눈을 얻은 호루스와 함께 자신의 두 번째 눈을 찾아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호루스는 자신이 세트를 죽이고 왕좌를 되찾을 때까지 자신의 여인은 사후세계로 가는 9개의 문을 거치기에 그전에 자신의 사랑하는 여인 자야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에 찬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호루스는 자신의 조부님이었던 태양의 신 라를 찾아가게 되고 밤낮없이 괴물과 싸우는 태양의 신 라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자신의 눈을 찾을 방법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양신의 충고를 들은 호루스는 자신을 죽이기 위한 세트의 부하들을 단숨에 재압을 하게 되고 점점 겸손의 왕으로써 그 면모를 갖춰가기 시작합니다. 그 시각 세트는 신들에게서 빼앗은 신체의 일부를 자신의 것으로 붙여 넣기 시작하고 점점 왕으로써 신으로서 그 힘이 누구도 상대할 수 없는 존재로 변해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호루스의 남은 한쪽 눈 또한 세트에게 이식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호루스의 여인이었던 죽음의 여신이 자신의 목숨으로 백의 여인 자야를 살려주게 되며 희생이 정말로 위대한 일임을 호루스에게 알려주게 됩니다.

 

마지막 세트와 호루스의 접전

같은 시각 세트는 자신의 아버지 라를 찾아가게 되고 그와 대적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밀리는 것 처럼 보였지만 아버지를 죽이고 태양의 힘을 빼앗아 가고 사후 세계는 균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호루스는 자신의 한쪽 힘으로 세트를 대적하기 위해서 그를 찾아가지만 그의 힘이 역부족이었습니다. 싸워도 싸워도 이길 방법이 생기지 않고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호루스 곁에는 백이 있었습니다. 싸움에 혼란을 틈을 타 세트 머리에 있는 호루스의 남은 한 쪽 눈을 훔치게 되고 그것을 호루스에게 주는 순간 100%의 온전하고 완전한 힘을 호루스가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선한 힘으로 세트를 물리치게 되고 그를 죽이고 태양신을 살리기 위해서 그의 무기를 라에게 가져다주고 사후세계 그리고 인간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는 왕으로 자리 잡게 되고 죽음을 맞이한 백과 자야를 살려주며 그리고 사람들에게 위대한 왕이라 칭송을 받으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갓 오브 이집트 영화 느낀점

 갓 오브 이집트라는 영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풀어놓은 영화였기에 신선하고 새로웠습니다. 매번 듣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와 같은 신들이 아닌 오시리스 호루스 세트라는 이집트 신들의 이야기를 보니 참으로 새롭고 감명 깊고 즐겁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능력을 믿고 게으르고 안일하게 살았던 한 신이 두 눈을 빼앗기고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자신의 힘을 되찾아가며 겸손해지는 이 모습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오늘도 이 영화를 통해서 또 다른 교훈을 얻게 되었고, 사람이라는 것이 교만보다는 겸손한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복되다는 것을 알려준 영화였습니다.

 

이상 영화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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