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영화의 시작
오늘의 주인공 프로 바둑 기사인 태석이 바둑을 두면서 영화가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이 두는 바둑 경기에서 포기를 선언하고 비를 맞으며 집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자신의 형이 내기 바둑을 제안하며 태석을 끌어드리게 됩니다. 그렇게 형은 동생인 태석을 믿고 누군가에게 바둑을 두려고 합니다. 위험한 도박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그 상황이지만 큰돈이 걸려있던 문제라 태석을 믿고 그의 형이 바둑을 두러 갑니다. 하지만 그곳에 있던 사람은 바로 킬러 살수와 조직원들이 조작 바둑을 두고 있는 곳이라 절대로 평범한 사람은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태석과 그의 형이 살수를 속이고 바둑을 두려는 것이 탈로 나서 태석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형이 죽고 자신은 형을 죽인 진범으로 모함받아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 감옥생활을 하던 중 방장이 두고 있는 바둑판에 훈수를 두게 되고 그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방장은 태석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바로 교도소장과의 바둑을 두고 자신에게 필요한 시간과 장소를 얻을 수 있도록 제안하는 것이었고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인 태석은 교도소장과의 바둑 내기에서 이기고 방장에게 자유시간과 자신만의 장소를 허락받을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태석은 교도소장에게 기어오른 죄로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독방에서 나와 방장 앞에 무릎 꿇고 싸움을 가르쳐 달라고 합니다. 바로 복수를 위해서 태석은 싸움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태석은 처음에 싸움을 잘하지 못하였지만 감옥에서 매일 같이 피나는 노력으로 결국 싸움의 신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태석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태석은 출소를 하게 되는 날이 되고 방장은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자신의 밑에서 함께 일해 볼 생각이 없냐는 그의 제안에 태석은 자신이 해야 될 일이 있어서 밑천 좀 부탁한다는 부탁을 하고 방장은 흔쾌히 부탁을 들어줍니다. 그렇게 출소를 하고 방장이 준 차와 돈을 가지고 자신의 형을 죽이고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쓰게 한 살수에 대한 복수를 실행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태석, 꽁수, 주님, 허목수의 연합
태석은 먼저 사람을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바로 자신의 형과 일했던 꼼수를 찾아가고 주님 그리고 허목수를 찾아가 살수를 잡기 위해서 손을 잡기를 요청합니다.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았지만 살수를 잡겠다는 일념 하나만 가지고 살수와 함께 일하고 있는 부하들을 하나하나 손보기 시작합니다. 먼저 태석은 아다리를 찾아가서 바둑 내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마 무시한 돈을 잃게 되고 마지막 딱밤 내기를 하게 됩니다. 결국 태석은 이기고 아다리를 잡게 되고 그에게 첫 번째 복수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2번째 선수와 왕사범을 잡기 위해서 연기를 하게 되고 결국 그들 또한 잡아 선수는 죽게 되고 왕사범은 살수에게 미끼로 던지게 됩니다. 결국 살수의 손으로 왕사범을 죽이게 되고 살수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태석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파악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살수가 손을 쓰게 되는데 바로 꼼수와 주님을 납치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바둑을 두면서 바둑에서 이기면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결국 주님은 살수의 손에 죽음을 당하게 되고 꼼수 또한 큰 부상을 입게 됩니다. 그렇게 그곳으로 태석과 허목수가 찾아가게 되고 마지막 살수와 태석의 바둑이 시작되고 바둑을 두다가 무승부가 되니 바로 싸움에 돌입하게 됩니다. 살수는 부하들 뒤에서 야비하게 칼을 한 번씩 휘두르지만 태석이 누구인가 감옥에서 싸움의 신이 되어가지고 나온 사람이었기 때문에 부하들 또한 쉽게 쉽게 처리하게 되고 마침내 살수와의 1:1 대결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렇게 처절한 싸움 끝에 살수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태석 또한 큰 부상을 입으며 모든 사건이 종결이 됩니다. 그리고 몇 달 후 태석은 살수 밑에서 구출해 놓은 배꼽 그리고 량량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꼼수와 함께 바둑의 신들이 있는 부산으로 향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신의 한수 영화 느낀 점
바둑이라는 주제로 영화를 만들었다기에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정우성의 명연기가 영화를 더욱더 살리고, 그의 액션이 더욱더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살수 역할을 하던 김범수 배우도 너무 소름 끼칠 정도로 살수 역할을 하는 것을 보고 박수를 쳐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목숨을 걸고 지옥에서 살아 나와 복수에 성공하고 자신의 행복까지 쟁취하는 한 남자의 모습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 대해서도 악평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바로 신성한 바둑을 모욕하는 영화라는 이야기들이 많이들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둑을 두면서 저렇게 잔인하게 사람들을 죽이면서까지 하는 신성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말들이 있었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재미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상 신의 한 수 영화 리뷰 & 느낀 점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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